[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LG하우시스가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국가보훈처와 함께 '이육사문학관'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며 현충시설 개보수 지원활동을 펼쳤다.


LG하우시스는 16일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이육사문학관'에서 권부옥 이육사추모사업회 이사장, 손병희 이육사문학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육사문학관 시설개선 완료식'을 가졌다.

이육사 선생은 민족의 슬픔과 조국 광복의 염원을 노래한 항일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이다. '청포도', '광야', '절정' 등의 시를 쓴 저항시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무장 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단원이자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출신의 무장 투쟁가이기도 하다.


이육사 선생은 1927년 일제에 의해 처음 수감된 후 1944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총 17차례나 감옥에 수감되며 인생의 대부분을 감옥에서 보냈다. 본명은 이원록이며 필명 '이육사(264)'는 첫 수감 시 수인번호로 선생의 저항 정신과 시 세계를 암시하는 상징 기호였다.

이육사문학관은 이육사 선생의 생애 기록과 사진, 업적 등의 자료를 한 곳에 모아둔 곳으로, 지난 2004년 개관 이후 부족한 전시공간과 시설 내부의 방음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LG하우시스는 이번에 문학관 1층 로비에 인조대리석과 인테리어필름 등을 지원해 전시시설을 추가로 조성하고, 2층 다목적홀 내 바닥재 교체 및 벽면 흡음재 마감 등 개보수 공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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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곳의 현충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및 6·25참전용사 등 총 28명의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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