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제7대 총장 장영수 박사 취임식 개최 … 첫마디는 ‘혁신 창학’
11월 17일 오전 11시 대학극장서 열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취임식을 앞둔 신임 부경대 총장의 첫 마디는 ‘혁신 창학’이었다.
부경대학교 제7대 총장 장영수(張瑛秀) 박사(55세·해양수산경영학과)의 취임식이 오는 11월 17일 오전 11시 부경대 대학극장에서 열린다.
장 박사는 부경대 출신으로 모교 총장이 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부경대 전임 총장들과 총동창회장, 발전후원회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정병석 전남대 총장,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곽병선 군산대 총장, 국가정책기획위원회 조대엽 위원장 등 내외귀빈과 교수,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경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초청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고, 대신 유튜브로 행사를 실시간 방송할 계획이다.
장 총장은 지난 10월 19일 교육부로부터 부경대 제7대 총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 10월 18일까지 4년이다.
장 총장은 취임사에서 “부경대는 위기의 시대를 헤쳐나갈 새로운 비전을 ‘혁신 창학’으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또 “혁신 창학을 위해 자율과 창의가 바탕이 된 혁신을 이루겠다. 교육과 행정에서 자율을 회복하고, 창의적인 교육, 연구,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한다.
장 총장은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을 펼쳐 보이고,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지원과 복지를 강화하겠다. 잃어버린 대학 본연의 자율성을 회복하고, 한계에 도달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총장실에 안주하지 않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장 총장은 1988년 부경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해양대학 대학원 수산학박사학위(1994년)와 한국해양대학 대학원 경영학박사학위(2007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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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부터 부경대 해양수산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산과학대학장, 대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농어업분과위원회 위원,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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