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경찰관이 푸른바다거북 사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제주해양경찰서 경찰관이 푸른바다거북 사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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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에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48분경 제주시 조천읍 신흥방파제 인근에서 낚싯줄에 걸린 거북이가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사후 4~5일 된 것으로 추정된 푸른바다거북을 확인했다.

죽은 푸른바다거북은 길이 75cm 폭은 50cm 무게는 약 30kg 정도이고 외관상 불법으로 포획된 흔적이 없어 관할 지자체인 조천읍사무소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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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푸른바다거북은 바다거북과에 속하는 유일한 종으로, 모두 멸종위기종으로 설정돼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 대부분 국가에서 보호조치가 내려져 있다”며 “채집과 가해 도살 및 포획이 금지돼 있으므로 사체를 발견하더라도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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