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전남 204~206번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2일 발표문을 통해 전남 20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중 3명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전날 201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과 직장 동료, 방문 목욕 서비스를 받은 주민 등 접촉자 총 14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3명(전남 204∼206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3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204번~206번으로 분류된 확진자 3명은 전남 201번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동료다.
전남 204번과 205번 확진자는 201번의 동거 가족이고, 206번 확진자는 201번의 요양시설 직장 동료로 201번과 함께 방문 목욕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204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205번과 206번 확진자는 발현 증상이 없다.
군은 확진자 3명을 순천의료원에 입원 조치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138명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했다.
현재까지 확인한 전남 204∼206번 확진자의 접촉자 9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전남 201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 신속대응팀과 전남도 역학조사반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확진자의 감염 경로, 추가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군은 전날부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대체육관 주차장에 긴급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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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군수는 “마스크 상시 착용, 방역지침과 위생수칙의 철저한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며 “지역에서 3차, 4차 지역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지침과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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