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기승정 교수, 결핵예방 공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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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기승정 교수가 제10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적으로 협력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에서 결핵전문위원이자 국립보건연구원 연구를 성실히 수행하고, 이를 결핵진료지침에 반영해 국가결핵퇴치에 공헌한 기승정 교수를 선정했다.

질병관리본부 제5기 결핵전문위원회의 전문위원인 기 교수는 결핵예방 및 관리, 연구,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정책 등 결핵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했다.


또 국립보건연구원 학술연구용역사업 책임연구자로서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신규 잠복결핵 진단제 평가를 위한 임상자원 및 활용시스템 개발’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데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결핵환자의 임상검체 수집 및 세포성 면역 특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 교수는 폐결핵 의심환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Xpert 검사와 도말검사의 진단성능을 비교·평가하는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결핵 및 호흡기 관련 학술지인 ‘미국호흡기 및 중환자의학(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IF 17.45)’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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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결과는 결핵 중위험 국가들의 일상적인 임상진료에서 폐결핵에 대한 1차 진단검사로서 도말 검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고, 이를 다제내성결핵 퇴치를 위한 결핵진료지침(제4판, 2020)에 반영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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