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RCEP 핵심 아세안 GDP 35% 책임
'신남방 정책' 띄우는 文, 처음 방문한 나라

지난 8월27일 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지난 8월27일 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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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사는 거대 경제권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서명을 앞둔 가운데 RCEP 주요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장관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등 RCEP에 참여하는 16개국 중 10개국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소속이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GDP의 35%를 차지하는 핵심 국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오전 10시40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과 만나 두 나라 간 투자 확대 및 주요산업 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1월 아세안 국가 중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신남방 정책'의 출발을 선언한 나라기도 하다.

인도네시아센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섬유 등 주요산업 분야 2000여개 이상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성 장관은 면담을 통해 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우리 투자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과 애로 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 투자부가 관심과 지원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석유화학, 자동차, 섬유, 봉제 분야의 우리기업의 현지 투자환경 개선과 인센티브 제공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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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2일부터 아세안(ASEAN) 관련 5개 화상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하면서 외교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15일엔 RCEP에 서명할 예정이다. 타결 시 지난 2012년 11월 협상 개시 후 8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된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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