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 무안항공대, 무안군과 연안 정화 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 무안항공대가 무안군과 함께 연안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3일 무안항공대(대장 박정수)에 따르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민에게 봉사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든다는 취지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이 같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대의 기장과 부기장 등 소속 직원들이 쉬는 날을 활용해 근무지인 하늘을 잠시 떠나, 해안가와 항·포구 등에서 쓰레기를 치우거나 해양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안군청 직원들과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일에는 김산 무안군수도 참여해 봉사활동과 함께 항공대원과 무안군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항공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톱머리해변, 조금나루, 복길항, 도리포항, 홀통유원지 등 지역 명소에서 방치된 해양 폐기물을 제거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서해해경과 무안군은 해양안전과 구조 역량 제고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무안공항 내에 해양경찰 ‘통합 항공기지’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해 5월 항공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해서 협력해 왔으며, 올해는 해양경찰은 ‘통합 항공기지’ 부지 확보를 위한 예산 3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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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무안항공대장은 “연안 정화 활동을 통해 가을철 무안을 찾는 지역민과 국민이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잊고 서해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서해해경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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