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자전거 초보 탈출 안전 달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완도교육지원청 제공

완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자전거 초보 탈출 안전 달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완도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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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완도군 일원에서 학생들의 저하된 체력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자전거 초보 탈출 안전 달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완도 초·중학교 학생 희망자 54명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학생을 위한 평일 배움반과 자전거를 안전하게 잘 타고자 하는 학생을 위한 주말 라이딩반 2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평일 배움반은 방과 후 전문 강사 지도하에 자전거 타기 기초과정을 3주 동안 평일에 3기수 운영한다. 또 주말 라이딩반은 차량 통행량이 비교적 적은 완도 관내 구도로를 라이딩하는 과정으로 주말에 2기수 운영한다.


특히 완도군 자전거협회 회원들과 깃발을 활용해 ▲코로나 방역 ▲건강 에코 클린 교통 ▲완도 지역 홍보 등의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한 문용희 자전거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운동량 부족으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피폐해질 수 있는 시기에 자전거를 함께 타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리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완도 학생의 심신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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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교육장은 “지역을 넘어 지구 환경을 지키고 학생들의 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자전거 프로그램에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완도 지역 사회 발전과 학생 건강을 위한 마을 체육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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