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7080 대표 뮤지션 참여 ‘사랑동행 음악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사랑동행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음악회는 7080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펼치는 조인트 콘서트로 센트럴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강진군민을 맞는다.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인 최성수,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가수 유익종,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가수 남궁옥분, 폭발적 가창력의 박강성 등이 출연해 관객석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7080 대표 뮤지션들과 더불어 센트럴 팝스오케스트라는 Final Countdown , ABBA Medley로 수준 높은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진아트홀이 주관한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공연시간 90분, 무료 관람으로 초대권(350매)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아트홀 매표소에서 1인 2매씩 배부한다.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