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광주시의원 “무등산, 우후죽순 난개발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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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광주광역시의원은 27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무등산은 광주시민들의 삶이자 역사이고 광주의 어머니와도 같은 산이다”이라며 “광주시는 무등산 일대 우후죽순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도시계획대책을 마련하고, 도시공공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미정 의원은 “광주시민들은 지금까지 정의로운 무등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면서 “그 동안 제1수원지 부근의 온천개발 저지, 무등산자락의 아파트와 빌라신축 저지, 무등산 복원을 위한 정상부 군부대 복원 운동, 통신시설 이전, 증심지구와 원효지구 생태 복원 등 난개발과 자본의 개발 논리에 맞서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등산이 201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국립공원에서 제외된 일부 무등산 자락에서 집중적으로 난개발이 시도되고 있다”면서 “산수동 일대와 소태동 일원의 아파트 신축사업은 광주시민들의 건강권인 조망·일조·바람길이 막힐 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 등에도 직접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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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광주시민들의 건강권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광주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계속 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도시관리의 기본을 생태문화 보존의 방향으로 신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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