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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아닌 필수"…코로나19로 각광받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최종수정 2020.10.27 10:58 기사입력 2020.10.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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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조감도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조감도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은 과거 '있으면 편한' 시설 정도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로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외부 활동에 대한 제약이 강해지면서 이제는 필수 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서울 강남권에서는 화려한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끌기도 한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와 '아크로리버파크' 등은 스카이라운지, 골프연습장 등 실용성과 고급화를 갖춘 커뮤니티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수도권은 물론 지방 분양에서도 이 같은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달 쌍용건설이 전남 완도의 옛 완도관광호텔부지에 분양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도 여러 특화 시설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완도에서 보기 드문 37층 초고층으로, 고층 바다뷰를 활용한 특화 시설이 마련된다. 32층에는 고급아파트의 상징이 된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하고 피트니트센터 등 다양한 시설도 조성한다.


지하 2층~지상 37층 2개 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완도의 중심지여서 주거인프라도 풍부하다. 완도공용버스터미널이 차로 5분 거리이며 광주~완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2024년)이다.


서해종합건설이 이달 여주시 천송동 591-10번지 외 4필지 일원에 분양할 예정인 '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에도 남한강 영구조망권을 살리기 위해 스카이브릿지와 최고층 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2개 동 규모이며, 전용 77~112㎡의 아파트 174가구, 전용 70㎡, 84㎡의 주거용 오피스텔 9실로 구성된다.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분양하는 제일건설의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단지 내에서 건강과 여가를 챙길 수 있는 '뉴 라이프 플랫폼'을 내걸고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시설, 사우나시설을 마련한다.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8층 24개 동, 전용 59㎡, 74㎡, 84㎡의 1926가구로 조성될 계획이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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