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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성훈 금천구청장“종합병원과 금천구청복합역사 금천 미래 상징 랜드마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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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성훈 금천구청장“종합병원과 금천구청복합역사 금천 미래 상징 랜드마크될 것”

최종수정 2020.10.22 09:00 기사입력 2020.10.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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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역 앞 옛 대한전선부지에 종합병원(810병상), 공동주택(990가구) 건립과 역사 옆 폐저유조 부지에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230가구 공급, 현재 역사부지(연면적 900㎡)에 상업, 업무, 문화 등 복합기능 갖춘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새로운 역사(연면적 1600㎡) 건립

[인터뷰]유성훈 금천구청장“종합병원과 금천구청복합역사 금천 미래 상징 랜드마크될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대한전선부지 대형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통과를 계기로 구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사실상 확정됐다. 구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응급의료체계를 강화, 지역내 의료기관과 상생을 통해 금천구 보건 의료분야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역 앞 옛 대한전선부지에 종합병원과 공동주택을 복합 건립하는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이 지난달 23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는 부영주택이 제출한 세부개발계획(안)에 대해 열람공고 등 입안 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서울시에 결정 신청을 했다. 지난 6월에는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을 얻어냈다.


세부개발계획(안)에 따르면 8만985㎡ 사업부지에는 지하 5, 지상 18층 규모의 대형종합병원(810병상)과, 지하 2,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990가구) 등이 건립된다.


이와 함께 도로, 광장, 녹지 등 기반시설 조성으로 금천구청역 주변 도로 교통 개선과 도시환경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종합병원 건립을 통해 5대 암, 노인성 질환, 소아 질환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법 집중 육성’과 ‘R&D사업’ 등을 통해 특성화 전략을 구축, 코로나19 등 향후 반복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종합병원 내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 보건관련 공공청사를 설치,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종합병원과 연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주택은 역세권에 전용면적 44㎡, 59㎡, 84㎡, 113㎡ 4개 타입으로 계획, 지역주민과 G밸리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세부개발계획(안)을 주민 열람을 거쳐 11월초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건축인허가 절차를 진행한 후 2021년8월 착공,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종합병원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천구청역 일대에는 지난해 군부대 이전부지에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건립이 완료, 현재는 대한전선부지 개발사업과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사업 등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사업’은 역사 옆 폐저유조 부지에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230세대를 공급, 현재의 역사부지(연면적 900㎡)에 상업, 업무, 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새로운 역사(연면적 1600㎡)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향후 역사 개발을 통해 낡고 열악했던 금천구청역사는 보육시설, 창업공간을 포함한 행복주택과 공공, 근린생활, 상업, 업무, 문화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역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서울 서남권의 관문다운 외관과 역사성을 갖춘 금천구청복합역사,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대형 종합병원 사업은 금천의 미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행복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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