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 교육 확대 운영
"다양한 지역 학생들까지 참여…가족·성인 위한 교육도 마련"
초·중학교 학급단체를 위한 국립고궁박물관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많은 학급이 신청해 교육 인원을 1950명에서 약 3600명으로 늘린다. 20일 국립고궁박물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는 일흔여덟 곳이다. 쉰여덟 곳은 서울 밖에 소재한다. 경기도 서른다섯 곳, 경상남도 일곱 곳, 강원도 다섯 곳, 인천광역시 네 곳 등이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뒤 교육을 현장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바꿔 운영한 결과”라며 “이제는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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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교과서 속 왕실 유물 탐구’와 ‘왕실 그림 속 전문인을 찾아라!’, ‘임금님 알고 싶어요’, ‘동궐로의 여행’ 네 가지다. 하나같이 조선왕실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게 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돌봄교실(1~3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 다음 달 2일부터는 가족,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전시해설(학부모 편)’, ‘궁중회화’, ‘박물관에 놀러 온 공주님 왕자님’, ‘궁궐 숲속 여행’ 등이다. 청각장애인 학생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수어(어린이 편)’도 공개한다. 신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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