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서남단 가거도에 ‘평택시의 섬’ 표지석 세워졌다
신안군↔펑택시 자매결연체결 및 섬 선포 1주년 제막식 -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토 최서남단인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 경기도 평택시와 신안군이 체결한 자매결연협약 및 평택시의 섬 가거도 선포 1주년을 기념하는 표지석이 17일 제막됐다.
이날 제막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정장선 평택시장,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표지석은 평택시의 유명한 ‘슈퍼오닝 쌀’의 쌀눈 모양을 본 떠 제작됐다. 여객선을 타고 내리는 가거도의 관문에 설치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매도시 평택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관광지인 가거도에는 또 다른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앞서 신안군과 평택시는 행정·관광·문화·예술·교육·체육 등 분야별 다양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2019년 11월 5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특히 평택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신안군의 섬(가거도)을 공유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섬이 없는 자매도시에 신안의 아름다운 섬을 공유해 상호 문화 및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발한 우호 교류 발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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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안군은 지난 14일 김해시의 섬 하의도 선포식을 하는 등 자매도시 간 섬 문화 및 우수시책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통해 바다 위의 정원 1004섬 신안군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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