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9대 훔쳐 질주한 중학생 6명…차에 둔 '예비 키' 노려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중학생 6명이 문을 잠그지 않고 안에 예비 키를 놓아둔 차량 9대를 훔치고, 무면허로 난폭 운전을 벌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KBS뉴스는 중학생 6명이 지난 8월 말부터 2주 동안 대전 일대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주차된 차량 9대를 훔쳤다고 보도했다.
KBS에 따르면, 경찰이 대전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도난된 차량을 발견한 뒤 주변 탐문을 통해 A군 등 중학생 6명을 모두 붙잡았다.
이들은 훔친 차로 보령과 청주, 대전을 오가는 등 수백 킬로미터를 무면허로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대상은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고 스마트 예비 키를 내부에 둔 차량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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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군 등 6명에게 특수절도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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