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이주열 "지역화폐 발행, 통화정책 영향 없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화폐 발행과 관련해 "지역화폐 규모나 성격으로 봤을 때 통화정책에 대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화폐 발행이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지역화폐는 가치저장 수단이 아니고, 광범위하게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화폐랑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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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의 경제효과에 대해선 "지역화폐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의 순기능 측면이 있다"면서 "다른 지역에 미치는 영향까지는 면밀히 분석을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후에 지역화폐의 효과 또는 한계를 짚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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