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시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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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고 잠적했던 박진성(42) 시인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15일) 오후 8시께 박씨의 위치를 확인해 용산구 한강로지구대에서 신병을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인은 보호자와 함께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인은 전날 자신의 SNS 계정에 "아무에게도 해가 끼치지 않게 조용히 삶을 마감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어떤 의혹과 의심과 불신 만으로 한 사람이 20년 가까이 했던 일을 못하게 하는 풍토는 사라져야 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글을 본 이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서 실종팀을 중심으로 추적 수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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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 시인은 2016년 10월 '습작생 등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문단 내 미투 의혹이 제기된 후 가해자로 지목돼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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