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금일 충도마을 전경 (사진=완도군 제공)

완도군 금일 충도마을 전경 (사진=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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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섬 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을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금일 충도 등 5개 외딴섬에 지방 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은 지난 9월 착수했으며, 사업 대상지는 금일읍 충도·신도, 군외면 사후도·고마도, 금당 비견도 등 외딴 섬이다.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해저 관로 7.9㎞, 육상 관로 6.4㎞와 가압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생활용수를 지하수와 해수 담수화에 의지했던 것에서 벗어나 오는 2022년부터는 지방 상수도에서 공급되는 맑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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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저 관로를 통해 외딴섬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으로 섬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고 풍요로운 어촌 마을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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