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축산부 '곤충산업' 공모사업에 선정 … 2억4000만원 확보
유통사업지원 분야에 뽑혀…산학연 및 농가 참여 '곤충유통사업단' 발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곤충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에서 곤충 유통사업 지원 분야에 선정돼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최근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곤충 산업화 지원' 분야에 경북도 등 전국 2곳, '곤충 유통사업 지원' 분야에 산청군 등 전국 3곳이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경남과기대 산학연협력단, 경남 항노화연구원, 산청 지리산 곤충협동조합을 비롯해 10여 개 곤충사육 농가와 함께 가칭 '산청군 곤충유통사업단'을 구성했다.
곤충유통사업단은 앞으로 ▲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곤충 생산 농가 전문가 컨설팅 ▲곤충상품 품질관리 및 제품개발 ▲곤충 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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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산청군의 곤충산업 육성과 유통 활성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사업단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인식변화, 곤충자원의 광역·대량유통, 곤충상품 판매 촉진 등 곤충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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