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건축문화제 16일 개막…주제는 '틈새건축'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시는 '서울건축문화제 2020'이 오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틈새건축' 을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서울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6일 개막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수상·시상자 등 50명 이내 참여로 진행된다. 개막선언과 함께 제38회 서울시 건축상, 여름건축학교(SAF 대학생 공모) 시상을 진행한다. 수상작품은 생생한 현장과 설계자 인터뷰를 담은 영상으로 온라인 전시된다.
이번 온라인 전시 프로그램은 건축 전문인뿐 아니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함께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서도 소개된다.
또한 서울시 건축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건축가에게 주어지는 특전으로 ‘건축상 대상 특별전’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온라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열린강좌, 건축가대담, 건축속(in)터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건축문화투어 또한 코스별 안내영상을 온라인으로 전할 예정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건축 전공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건축설계 분야 취·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건축속(in)터뷰’는 다양한 유형의 설계사무소에 종사하는 전문가로부터 미리 경험해 볼 수 없는 업무특성과 궁금한 이야기들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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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건축문화제가 도시 서울의 건축과 시민 삶이 재미있고 유용하게 소통하는 매개가 되어, 도시와 삶의 매력 있는 변화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시민들과 다른 지역의 관심 있는 분들도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건축문화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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