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지역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재정지원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업계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12일 시에 따르면 재정지원 대상은 공고일(13일) 현재 관광진흥법령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 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관광사업체다.

시는 대상 업체에 각 100만원 안팎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동일 업종 안에서 동일 대표인이 운영하는 업체는 1개 업체만 지원한다.


지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제작비, 사무실 임대료, 시설비 등 명목으로 이뤄진다. 지원금은 관광사업체가 사업비를 먼저 지출하고 관련 서식과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시가 적격심사 후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 활성화 및 회복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이후 집행한 경영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서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대전관광협회을 통해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관광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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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웅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의 회복기반을 마련하고 경영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사업계가 위드(with) 코로나시대를 지나 재도약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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