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과 '지방은행의 IP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보, '특허평가시스템' 중앙에서 지방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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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지식재산(IP) 기반의 혁신창업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12일 부산은행과 '지방은행의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 시행되는 'IP패스트 협약보증'은 인공지능(AI) 기반 특허평가시스템(이하 KPAS)을 활용해 지식재산의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특화 상품이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AI 기술가치평가를 통한 IP 보증을 최대 3억원까지 우대지원하고, 부산은행은 특허평가 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IP금융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됐다. 이에 기보는 KPAS를 통해 특허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방은행 맞춤형 IP보증상품을 개발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소재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보는 IP금융 활성화를 위해 2006년 국내 최초로 IP보증을 도입 후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올해 9월까지 약 2조4346억원의 IP보증을 신규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KPAS를 IP보증에 전면 활용하면서 신규공급 규모가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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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제는 KPAS를 통해 지방의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도 신속하게 IP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다른 지방은행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방 소재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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