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소재 철도공단(우) 및 한국철도(좌) 건물 전경사진. 국가철도시설공단 제공

대전 동구 소재 철도공단(우) 및 한국철도(좌) 건물 전경사진. 국가철도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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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철도역사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네일케어 섬섬옥수 매장 확충을 통해 실행에 옮겨질 예정이다. 섬섬옥수는 청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역사 내 네일케어 전문매장으로 철도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철도공단은 2019년 11월 부산역, 올해 6월 익산역에 ‘섬섬옥수’ 매장을 시범운영하면서 철도역사가 상생협력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올해 용산·영등포·안양·오송·대전·김천구미·울산·강릉역 등 8개 철도역사에 네일케어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이어 향후 전국 50여개 역사에서 관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섬섬옥수 사업이 철도역사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철도공단은 앞으로도 철도시설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각종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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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협약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철도공단 등 협약기관은 앞으로 전국 주요 철도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는데 상호협력하게 된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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