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두산타워 매입 펀드에 유동성 공급자(LP)로 참여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두산그룹 대표 건물인 두산타워를 사들이는 펀드에 LP로 참여해 약 1500억원 수준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두산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달 21일 부동산 전문 투자사 마스턴자산운용에 두산타워를 8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자산을 매각할 때 적정 가격으로 팔 수 있도록 캠코를 중심으로 자산 매각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한편 캠코는 지난 8월 마감된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1차 신청ㆍ접수에 이어 2차 신청ㆍ접수를 지난달 29일부터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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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신청ㆍ접수에서는 신규로 자산 매각을 신청하거나, 기존 신청기업도 다른 자산에 대한 추가 매각지원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1차 신청에서 지원 제외대상으로 통보받은 자산도 해당사유 치유ㆍ해소가 확인 가능하면 이번 접수 기간 중 다시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지원 효과 등을 고려해 재심사를 통해 지원이 가능토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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