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학생 방과후학교 온라인으로 … ‘거리두기 1단계’시 대면 전환
부산교육청, 내년 1월2일까지 중등통합방과후학교 16개 강좌 개설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동주대·부산대·신라대·시청자센터 진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의 중학생 대상 방과후학교 16개 강좌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2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부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중등 통합방과후학교’ 16개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했다.
이번 통합방과후학교는 부산시교육청, 부산지역 거점대학,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간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문화·예술·체육 중심 프로그램이다.
대학 등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강사와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단위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문화, 예술, 방송, IT, 메이커 등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한다.
시 교육청은 동주대, 부산대, 신라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 가능한 강좌를 우선 개설한다.
동주대는 호텔요리, 디저트 영역을, 부산대는 코딩, 로봇, 메이커 영역을, 신라대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IoT, 3D 영역을, 시청자 미디어센터는 방송, 미디어 영역을 각각 운영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마스터 셰프’, ‘아두이노 자동차 만들기’,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 이해’, ‘방송 PD스쿨’ 등 16개 강좌다.
이들 통합방과후학교는 참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재 및 실습재료 등을 택배 또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공한다.
일부 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전환 시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한 블렌디드 형식의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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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제 시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통합방과후학교는 부산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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