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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정확한 사실규명, 주변국 정보협력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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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활동 지속적으로 철저히 해 나가기로"…靑 "군, 北 통신 듣고 있었다는 보도 사실 아니다"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2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군에 총격을 받은 실종 공무원과 관련한 정확한 사실 규명을 위해 주변국과의 정보협력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29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상임위원들은 서해상에서 사망한 우리 국민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고, 동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 규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주변국들과의 정보 협력도 계속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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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유관부처·기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수색 활동을 점검하고, 해상 안전과 감시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수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상임위원들은 접경 해역 및 지역에서의 실종자 발생 관련, 사건을 예방하고 조기에 수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강화하는 문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우리 군이 북한 통신을 듣고 있었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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