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제9여단, 충혼묘지 참배 및 환경정화 활동 전개
여단 장병 130여 명, 충혼탑 참배 및 주변 정화·정비 활동 진행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에 주둔 중인 해병 제9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 내 충혼묘지를 참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여단 장병 130여 명은 제주 및 서귀포 지역 충혼묘지 11개소를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조국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정성스레 묘비를 닦고 잡초도 제거하며 선배 전우들이 편히 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선배 전우들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모 및 정비 활동을 통해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제9여단은 제주지역군사령부로서 지난 6월 25일에는 제주도 출신 전사자 2,114명에 대한 호명식(呼名式)을 실시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
9여단 장병들은 국군의 날이 있는 오는 10월에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6·25전쟁 참전용사 메달 전달해드리기 등의 보훈 활동을 지속해서 해나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