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광주시와 공동으로 '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이번 용역은 ㈜유신이 맡아 내년 7월까지 진행된다. 용역비는 4억원이며, 두 지자체가 50%씩 부담한다.
용역에서는 성남분당 판교나들목∼광주오포 능평교차로 10.7㎞ 구간 지하철 도입과 관련한 비용편익분석(B/C) 등 타당성을 조사한다.
또 도로 신설, 버스 등 대중교통 개선, 신호ㆍ차로 조정 등의 방안도 마련하게 된다.
용역 대상 구간인 10.7㎞ 중 성남 구간 5.9㎞는 서현로, 광주 구간 4.8㎞는 태재로로 불린다.
이 구간은 하루 평균 7만4천여대의 차량이 이용하며, 평균 시속이 21㎞에 불과할 정도로 상습정체를 빚고 있다.
두 지자체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하철 도입을 위한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인허가 등의 협조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공동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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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두 지자체는 지난해 12월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 용역에 나서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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