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참석하고 거짓 진술 일관

목포시 청사 전경 (사진=목포시 제공)

목포시 청사 전경 (사진=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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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목포시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도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한 교회 관계자 A 씨를 지난 3일 고발했다.


7일 목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세를 보이던 엄중한 시기에 비협조적인 태도와 거짓 진술로 방역에 혼선을 준 A 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조치 했다.

A 씨는 광화문 집회를 다녀오고도 시 관계자의 면담을 거부하고 일관되게 집회 참석을 부인했으나 GPS 추적 결과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A 씨가 거짓 진술로 방역 당국이 수일 동안 버스 탑승자 명단 파악에 방역 역량을 허비하게 하고, 목포시민을 위험과 불안에 노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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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경찰 협조로 목포시 광화문 집회 참석자 28명의 명단을 파악하고 진단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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