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생략, ‘제주가 미래다’ 비전 제시
국정과제 실현 위한 정책연구 강화 방침

 제11대 제주연구원장 김상협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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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제11대 제주연구원장에 김상협(58) 카이스트 초빙교수가 임명됐다.


제주연구원은 1일 김상협 신임 원장이 제주연구원 이사장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3년이다.


김 원장은 이날 코로나 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취임식을 생략하고, 사내통신망을 통해 취임사를 배포한 뒤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제주는 대한민국의 테스트베드라는 통념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헤드쿼터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 있다”며 ‘제주가 미래다’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원장은 이어 미래를 위한 제주연구 강화, 국정과제 실현과 도정 선도를 위한 정책연구 강화, 도민과 함께 하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제주연구원의 미래 연구 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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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제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도민의 씽크탱크로 제주연구원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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