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무총장 박광온·정책위의장 한정애 임명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성민 청년대변인…최연소 최고위원 탄생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31일 당내 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대변인단과 지명직 최고위원 등 당내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사무총장에는 3선의 박광온(경기 수원정)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한정애(서울 강서병)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대변인단으로는 최인호 의원이 수석 대변인을 맡았다. 최 수석 대변인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 대표 캠프 대변인을 맡았다. 상근대변인단으로는 허영, 강선우, 신영대 의원을 임명했다.
당대표 몫의 지명직 최고위원 2명으로는 박성민 청년 대변인과 한국노총 출신의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특히 박 대변인은 민주당 사상 최연소 최고위원의 자리에 올랐다. 그동안 민주당의 기록은 선출직 최고위원으로 40대 김해영 전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시 30대였던 장하나 전 의원 이후로 깨지지 않았다.
최 수석 대변인은 이날 인선 발표 브리핑에서 “박 대변인은 24세로 청년을 대표할 뿐더러 청년 대변인으로서의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온 인재”라며 “청년이자 여성으로서 젠더 문제에 기민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감각을 갖췄다”고 내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청년들의 여러가지 어려움까지도 아울러 가감없이 당에 건의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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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대표는 전날(30일) 비서실장에 오영훈 의원, 정무실장에 김영배 의원을 내정하고 메시지 실장에 박래용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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