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직원 소통 강화 ‘BS 라디오’ 방송 선보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8개월 가까이 직원 월례조회가 중단됨에 따라 직원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청 내 라디오 방송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BS 라디오’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 유튜브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BS 특공대가 진행을 맡았다.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BS 라디오는 직원들이 보낸 칭찬 사연과 축하 사연을 소개하고, 공직 생활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일화를 이야기하며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
또 행정 칸막이 해소를 위한 부서별 이야기를 비롯해 업무에 참고할만한 군정 소식들을 전하고 그에 따른 김 군수의 군정 비전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김철우 군수는 “첫 방송이었는데 직원들의 참여율이 생각보다 높아서 깜짝 놀랐다”라면서 “비대면이지만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조직 건전성에 도움이 되고, 타 부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계기로 작용해 본인의 업무에서도 이를 활용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자체 유튜브를 제작해 군정의 다양한 소식을 B급 감성으로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넘쳐나는 코로나19 소식 속에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선별해 정리한 ‘보성군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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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원소통 강화를 위해 전 직원 공모를 통해 뽑힌 응원 메시지를 지난 8월부터 매일 아침 전 직원에게 발송하는 문자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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