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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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무더위가 한창인 8~9월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벌 쏘임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된 건수는 올해 8월 기준 178건이 발생했다.

전남소방은 벌집제거를 위해 3296건 출동했다.


올해는 특히 긴 장마 이후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관련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지난 13일 ‘벌 쏘임 사고 주의보’가 전국에 발령됐다.


벌 쏘임 사고가 주 300건 이상 또는 벌집 제거 출동이 주 7000건 이상 2주 연속 발생 또는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에 전남소방은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법과 대처법을 홍보했다.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과 어두운 색상의 의복을 피해야 한다.


또 벌이 가까이 접근할 경우 벌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조심스럽게 피하거나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낮은 자세로 엎드려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1시간 이내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 치료 등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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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본부장은 “무더위 벌들의 활동증가와 벌초 등 야외활동로 벌 쏘임 사고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피해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고 벌집을 발견하게 되면 스스로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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