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안에 사로잡아라” 온라인 공공구매 부산 페어
부산시, 9월1일까지 비대면 공공구매 페어 진행
54개사 사회적경제기업과 40여개 공공기관 참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뚫어주기 위한 온라인 박람회가 개최됐다.
부산시는 지난 25일 시작한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공공구매 페어(60초 공공챌린지 ON-AIR)’를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공공구매 페어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 활성화와 공공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에서 공동주관한다.
부산시는 지난 7월부터 웹페이지 구축과 참여기업 모집, 기업별 온라인 콘텐츠 구성(웹페이지)을 완료했다. 다음 달 1일까지 8일간 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연결과 피드백을 진행한다.
비대면 온라인 공공구매 페어에는 부산시와 구·군을 비롯해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40여개 기관과 54개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60초 공공챌린지 ON-AIR’를 작은 제목으로 60초 안에 기업의 상품소개, 포트폴리오, 자격 서류 현황 등 콘텐츠를 구매대상 공공기관에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페어의 핵심은 두 가지이다. 첫째는 웹페이지를 통해 공공기관이 구매 가능한 품목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1대1로 만나는 것.
둘째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기관에게 온라인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윤재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라인 페어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의 의지가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관별로 매칭된 기업에 대한 온라인 설문 참여가 구매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결국 '파업 할까봐' 웨이퍼 보관함까지 밖으로 꺼...
부산시는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대상기관이 기관별 총 구매액의 100분의5 범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