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영향…24일 6만3788명 그쳐
좌석판매율 10%도 못 넘어…불모의 시기 도래

영화관 찾는 발길 뚝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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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을 찾는 발길이 뚝 끊겼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24일) 극장을 방문한 관객 수는 6만3788명이다. 지난달 27일 9만8763명 뒤 한 달여 만에 10만명을 넘지 못했다. 지난달 14일 4만8767명 뒤 가장 적다.


급격한 감소는 예고된 결과에 가깝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하루 관객 수가 10만명대에 머물렀다. 일부 영화관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을 중단하고, 신작들마저 앞다퉈 개봉을 취소하면서 다시금 불모의 시기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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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양상은 좌석판매율에서도 확인된다. 좌석 1000석 이상을 확보하고 10%를 넘긴 영화가 전무하다.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3만408명)’는 3.4%에 그쳤다. ‘오케이 마담(1만5368명)’과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5780명)’도 각각 2.8%와 5.2%로 부진했다. 세 영화의 도합 매출액점유율은 82.3%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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