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전화상담 통한 진단검사 권고...주말 맞아 500여 종교시설 점검

송파구, 8·15 광화문집회 인근지역 체류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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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인근지역 방문자에 대해서 22~23일 1:1 전화상담을 통해 전수조사한다.


지난 1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회장소 인근에서 30분 이상 체류한 454명 전원에 대해서 증상 여부를 확인, 검체검사 및 자율격리,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특히 기침, 오한 등 증상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즉시 진단검사를 권고, 미실시 또는 지연으로 인한 코로나 전염 발생 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음을 안내헀다.


검사는 서울시내 보건소 선별진료소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구는 지난 19일 0시를 기준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했다.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비대면 예배만 허용 ▲공공 다중시설 운영 중단 ▲고위험 시설 운영 중단 등을 진행했다.


그러나 송파구 내에서는 최근 15일부터 22일까지 84명의 확진자가 발생, 지역사회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주말을 맞아 지역내 500여 종교시설을 직접 방문,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등 비대면 종교행사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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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빠른 확진자 발생 속도에 많은 구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에 대한 민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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