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시청 신청사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전날 시청 직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울시는 신청사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20일 서울시청 신청사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전날 시청 직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울시는 신청사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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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청 공무원이 확진 전 은평구에서 열린 한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직원이 참석한 모임은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평구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성경공부 세미나 형식으로 열렸다.

전체 참석자 79명 가운데 서울시 공무원을 포함해 누적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최초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 모임이 열렸던 15일은 연휴 첫날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교행사와 모임을 자제하라는 당부와 경고가 잇따르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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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타 시·도 이동 금지나 수도권 외 관외 출장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철저히 시행하도록 공무지침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를 위반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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