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의암호 실종 기간제근로자 시신 16일만에 발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달 6일 발생한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실종됐던 춘천시청 소속 기간제 근로자 1명이 21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발생 16일만이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경기 가평군 청평댐 상류 1㎞ 지점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35㎞ 떨어진 곳이다.

인근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던 민간인이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이 시신을 인양해 오후 1시19분께 기간제근로자 황모(57) 씨임을 확인했다. 황씨는 사고 당시 춘천시청 환경감시선에 타고 있었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11시4분께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지지보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됐다.

AD

이 사고로 7명이 실종돼 1명이 구조됐고 현재까지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다른 기간제 근로자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