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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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전남의 남악초등학교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6번과 57번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21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진도 44번 확진자인 70대 남성의 손자로 알려진 초등학생 2명이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지난 17일 방학을 맞이해 진도 할아버지 집을 방문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손자들은 지난 17일 검체검사가 받을 당시에는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지난 20일 갑자기 발열 증상을 보여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할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는 현재 방학 중이며, 학원도 여름휴가로 휴원 상태라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확진된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다행히 친구들과도 접촉이 없었다”며 “현재 전체 교직원들이 출근해 각 교실을 청소하며 방역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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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초등학교는 지난 19일 각 교실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고, 교육부와 전남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개학일인 오는 24일부터 원격 수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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