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제3자 제안 공모
14일부터 90일간 민자사업자 모집 … 환경영향평가 자료 공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민자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수년간의 표류여정을 마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제3자 제안 공모를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90일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공고내용은 ▲최초제안자 제안내용, ▲사업시행조건, ▲사업신청 및 평가, ▲협약체결 및 해지 등에 관한 사항이며, 최초제안자에 대한 우대점수는 없애기로 했다.
그동안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았던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신청자들이 환경영향평가 등 그동안의 사업추진 자료를 열람하게 해 사업계획서에 반영하게 했다.
사업에 도전하는 민간사업자들은 환경영향평가에서 거부당하지 않도록 사업 전체를 설계하는 데 큰 힌트를 얻는 셈이다.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자기자본 비율을 25% 이상 구성하도록 했으며, 자기자본비율에 대해 다른 평가항목 대비 높은 점수를 배점했다.
공모기간이 끝나면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업신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후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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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내용은 울산시와 울주군 홈페이지 및 공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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