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9위·현대차 84위·SK 97위…美 월마트 1위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미국의 유력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삼성전자가 올해 19위로 전년 보다 4단계 순위가 하락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1977억달러(연결 재무제표 기준)로 500대 기업 중 19위에 랭크됐다. 포춘은 매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3년 14위,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13위의 유지했다. 2017년 2단계 하락해 15위, 2018년 12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포춘은 "삼성전자는 올해 매출이 11% 가까이 떨어졌고 수익이 절반 이상 감소했다"며 "이는 주로 메모리 칩 산업의 경기 침체로 인해 올해 목록에서 4 계단 하락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가 84위로 전년(94위) 보다 10단계 상승했다. 이어 SK(97위), 포스코(184위), LG전자(207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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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글로벌 500대 기업 1위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 월마트가 차지했다. 중국 중국석유화공(시노펙)과 중국 국가전력망유한공사(State Grid)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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