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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7개 도시 전통의상이 부산시청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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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1층 국제교류전시관에서 세계 전통의상체험존 운영
스팀드레서 설치 살균·소독으로 안전한 방학 관람행사

세계 27개국 37개 도시의 전통의상이 부산시청에 모인다.

세계 27개국 37개 도시의 전통의상이 부산시청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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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세계 27개국 37개 도시의 전통의상이 부산시에 왔다.


부산시는 8월 방학을 맞아 부산국제교류전시관에서 학생과 시민에게 보여줄 ‘세계 전통의상체험 존’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 자매·우호도시는 27개국 37개 도시다. 전시관은 중국관, 일본관 등 대륙 권역별 10개 전시관과 체험존으로 짜여있다.


시청 1층 전시관은 2013년 개관 이후 매년 1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찾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방문객이 급격히 줄어 지난해 상반기 5만1930명이었던 관람인원이 20% 수준인 1만900명으로 줄었다.


시는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세계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하고, 스팀드레서를 새로 준비해 전시된 의상을 살균 소독할 계획이다.


‘크로마키 존’에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이메일이나 문자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시관 방문과 하루 6회 운영하는 체험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을 원하면 부산시 홈페이지를 먼저 ‘클릭’해보는 것이 좋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국장은 “방학을 맞은 유·초·중학생과 가족,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부산시와 결연한 세계도시를 볼 기회”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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