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국수영대회' 전격 연기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감안
지난 7월10일 당초 개최 연기에 이어 두번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김천시는 오는 12일 개막될 예정이었던 '제10회 전국수영대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4일 김천에 사는 6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감안한 것이라고 김천시는 전했다. 김천시는 앞서 지난달 7일에도 대회 개최 예정일을 사흘 앞두고 연기한 바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선수들의 진학문제가 걸려있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기에 재개하려 하던 와중에 지역내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대한수영연맹과 긴밀히 협의해 개최 여부를 다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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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에서는 지난 4일 60대 부부가 경기도 성남에 사는 37세 며느리를 만난 이후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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