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서 고객이 CA 씨적은 수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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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마트가 첨단 저장기법을 활용해 장마철에도 당도와 선도를 보장하는 CA 저장 과일 판매에 나선다.


CA 저장이란, 과일의 품종에 알맞게 온도와 습도, 산소 농도 등을 조절함으로써 과일 저장 기간과 신선도를 극대화하는 첨단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과일을 가장 맛있는 시기에 저장해 둘 수 있어, 태풍과 강우 등에 관계없이 고객들에 가장 신선한 상태로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마트는 8월 첫째주부터 전 점에서 첨단 저장기법인 CA 저장기술을 활용한 ‘갓 수확한 그대로 씨적은 수박’ 약 200톤을 준비해 판매한다. 8월말에는 ‘CA 추희 자두’, 9월에는 ‘CA거봉포도’ 각 100톤씩을 판매할 계획이다.


‘갓 수확한 그대로 씨적은 수박’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 논산과 부여 등 우수농가에서 수확해 신선품질혁신센터의 CA저장고에 저장해 둔 상품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해 장마가 끝나고 시작되는 늦더위에 고품질의 수박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롯데마트는 예상한다.

일반적으로 수박은 다른 과일들과 달리 수확 후 저장기간이 짧아 장마철이 되면 평균 당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당도가 유지된 제품은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CA 저장 방식을 활용해 당도는 물론 가격까지 부담 없는 수준으로 책정할 수 있었다.


이처럼 CA저장 과일은 제철 과일을 기후 변화에 상관없이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8년부터 신선품질혁신센터의 CA저장 기술을 활용해 사과와 포도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사과, 포도, 수박을 선보였다. 2019년에는 CA과일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13.9% 신장했으며, 2020년 7월에는 사과와 수입포도만을 판매하며 2019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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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마트는 추후에도 CA저장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해, 고객들이 큰 가격 변동 없이 신선한 과일을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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