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스마트 축산단지’ 두서면 신우목장에 조성
친환경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추진 박차
27일 시범단지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울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 지역이 두서면 미호리 신우목장으로 결정됐다. 주민과 축산 농가가 상생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지가 정해짐에 따라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 울주군은 27일 오후 4시 군청에서 최종후보지 입지 적정성 검토를 위해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종합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이선호 군수와 추진위원단,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최종후보지 선정과 추진 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의견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씨엠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개월간 후보지 도출을 위해 입지 여건, 법적 검토, 규모, 지역 여건 등을 검토해 최종후보지로 두서면 미호리 산121-1번지 신우목장으로 결정했다.
군은 퇴비 액비 공동자원화 설비와 악취 저감 자동 환기시스템 등을 구비한 냄새 없는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축산단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023년까지 총 583억원을 투입해 약 18ha, 한우 사육 3600두 규모의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8월 말 최종후보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이 충분히 수렴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선진 축산단지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 축산농가 인식 개선 등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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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농식품부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공모 신청과 용지 매입 협의,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2023년 1월부터 조성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깨끗하고 질병이 없는 미래 첨단 축산업 구현을 위해 스마트 축산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축산농가와 지역 주민들이 다 함께 냄새 없는 축산환경, 가축질병 원천 차단, ICTㆍ빅테이터 기반의 미래 먹거리 첨단 축산단지 구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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