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의원 “아시아문화전당 안정적 재원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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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을)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당시 개관도 안 한 시설이었던 아시아문화전장을 법인에 위탁하려 한 이유에 대해서 의문점을 던졌다.

이 의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를 통해 새로운 국부를 창출하고 신(新)성장동력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근본 설립 취지다”며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창작·제작하고, 아시아의 문화교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으로서 안정적 재원확보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자율성을 담보하기 위해 법인화 등의 내용을 담아 특별법이 개정됐지만, 아시아문화전당의 역할과 위상, 안정적인 운영 문제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치 못했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아시아문화전당은 국가예산으로 건립한 국가시설임이 분명하다”면서 “법 개정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2015년 5월 아시아문화전당을 아시아문화원에 일부 위탁해 운영하고, 5년 후 그 결과를 평가해서 전부 위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아특법 개정안’을 정부 입법안으로 개정한 바 있다. ‘전부위탁’은 전당의 완전 법인화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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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병훈 의원은 아시아문화전당의 공공성 담보는 물론,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의 지위를 연장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발의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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