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느티나무 등 보호수 851그루 생육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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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정·관리 대상인 느티나무 등 보호수 851그루(306곳)의 생육 상태, 주변 현황,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보호수의 활력도, 훼손도, 병해충 피해, 나무손상, 나무의 뿌리 생육에 장애가 되는 콘크리트 시공과 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생육 상태가 불량한 보호수에 외과 수술, 주변 정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폭우와 태풍에도 대비해 고사지 낙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전정 등 안전 점검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1억3000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 2번, 하반기 1번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보호수 17개소 123그루에 대해 외과 수술, 수관 조절, 영양공급, 고사지와 쇠약지 전정, 지지대 설치, 콘크리트 제거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 정비 사업은 오는 10월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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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화순은 전남도에서 가장 많은 보호수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이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추억이 담긴 보호수를 안전하게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k1138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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