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롯데하이마트, 숍인숍 구조조정으로 수익성 개선 이어가"
DB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만원 제시…24일 종가 3만650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2분기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숍인숍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개선은 이어갈 전망이다.
27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close 증권정보 071840 KOSPI 현재가 7,19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47,836 전일가 7,1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롯데하이마트, 냉방·세탁가전 동시 구매 할인 행사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가전절'…주방·IT 가전 '최저가' 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00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년 대비 각각 1.8%, 4.7% 증가한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PC, 노트북 판매가 증가했다. TV와 식기세척기 등 생활가전 판매도 좋았고, 으뜸효율 가전 환급제도에 따른 수혜 등으로 호실적을 이뤄냈다.
숍인숍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0여개 비효율적 점포를 폐점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숍인숍 15개가 포함될 것"이라며 "숍인숍 폐점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형마트 구조조정에 따라 추가적 숍인숍 정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효율적 점포 정리로 임차료 부담이 축소되고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경감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덧붙였다.
장마와 저온현상 때문에 7월 에어컨 매출은 두 자릿 수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8월 날씨에 따라 3분기 실적 추정치 변동성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차 연구원은 "날씨 요인이 일시적이라면 비효율적 점포 정리,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 경감, 점포당 매출 반등 가능성 등은 중장기적 실적 개선을 이끈다"며 "한 차례 주가 상승 후 템포 조절에 들어갔지만 지난해를 바닥으로 상승하는 연간 영업이 흐름을 감안할 때 계절적 요인에 따른 주가 하락 시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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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지난 24일 종가는 3만6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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