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미래’를 그리는 150인 출범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발대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민대표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연다.
시는 부산 미래의 지침서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0일간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대표 100명과 부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기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 대표 50명 등 모두 150명으로 시민계획단을 구성했다.
시민계획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 분과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앞으로 부산시의 비전, 목표설정 및 기본방향과 발전전략 수립 등 도시계획의 주요 과정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오는 9월까지 총 4차례 토론회를 거쳐 지역의 비전·이슈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9월 중순까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부산시의 미래상 및 분야별 핵심과제와 추진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백태경 동의대 교수를 비롯해 부산지역 대학의 교수들이 계획단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하나로 비대면(On-line) 회의와 대면(Off-line) 회의를 병행하는 ‘O2O(On-line TO Off-line) 시민계획단’으로 운영된다. 오는 8월에는 SNS 등을 이용해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부터 대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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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도시계획에 새로운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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