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현 의장, 서백현 부의장 선출

김제시의회 제240회 임시회서 후반기 의장 선거를 진행하고 있다.

김제시의회 제240회 임시회서 후반기 의장 선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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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불륜을 핑계로 미뤄왔던 전북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온주현 의장이 선출됐지만 불륜설 여성의원 제명 여부는 상정도 못했다.


17일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제240회 임시회서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온주현 의원이 의장에 서백현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불륜설과 관련해 제명된 남성의원을 제외하고 13명 전원이 참석해 온주현 의장이 7표를 얻어 재선출됐다. 또 서백현 부의장은 찬성 7표를 얻었다.


이로 인해 불륜설로 김제시의회를 파행으로 치닫게 한 남·여 의원의 제명과 표 구도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현실화됐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당초 여성의원이 제명됐다면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수가 각 6명으로 의장 투표 시 동표가 나와 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3항에 따라 연장자인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상황이었지만 이날 본회의서는 여성의원 제명이 상정되지 않았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러한 영향으로 무소속인 온주현 의원이 1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당선됐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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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관계자는 “윤리특별위원회에서 회부된 여성의원은 후반기 의장단이 새롭게 구성된 만큼 회기 중 제명안의 상정 여부가 논의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의회 불륜설 여성의원 제명 불발…후반기 무소속 의장 선출 원본보기 아이콘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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